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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down, 생산성의 증가

yeTi 2019. 9. 6. 19:57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

컨텐츠 창작 작업을 주로 모바일 환경에서 합니다.

노트북을 들고다니자니 대단한것을 하는것도 아닌데 거창해 보여서 부담스럽고
주로 지하철에서 Creating 작업을 하다보니
서있는 시간이 많아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거추장스러울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 모바일에서
    • 타이핑을 하고
    • 이미지를 만들고
  • PC로 이동해서
    • 텍스트를 HTML 태그로 wrapping 하고
      • 이게 제일 힘드네요.ㅜ
    •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글을 쓰는 속도보다 업로드하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귀찮아지고 나태해지고...

그러다가
작년에 Github라는 것을 접하게 됐습니다.

README.md를 작성하는데
간단한 특수문자만 입력하면
글들이 너무 이쁘레 렌더링되서 화면에 출력되더군요. .


어떻게하면 마크다운으로 편하게 블로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

Q : 모바일이랑 PC에서 타이핑한것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A : 구글 드라이브 활용

Q : 모바일에서 타이밍한것을 확인하면 좋겠다.
A : StackEdit 사용

Q : 이미지는 어떻게 공유하지?
A : 개인 나스에 이미지 업로드 후 링크

Q : 블로그에 바로 적용됐으면 좋겠다.
A :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마크다운 모드로 업로드


고심끝에 위와같은 환경을 구성하고
어제(2019.09.05) AWS 캠페인 워크샵 후기 를 작성해보고는

신세계다! 이제야 입문하다니.ㅜ

마크다운을 활용한 환경에서의 작업 비율이

  • 워크샵에서 내용 작성 : 80
  • 이미지 편집 및 업로드 : 10
  • 검토 : 5
  • 블로그에 업로드 : 5

으로 전보다 내용을 작성하는데 충실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꼈습니다.

기존 작업 비율은 어땠을까요?

  • 내용 작성 : 50
  • 이미지 편집 및 업로드 : 10
  • 검토 : 5
  • 블로그에 업로드 : 35

체감상 내용을 작성한만큼 HTML 코드로 변경을 많이 해줬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 안녕하세요. 를
  • <p>안녕하세요.</p> 으로

마크다운 환경의 도입으로 생산성이 높아진만큼
컨텐츠를 생산하는 부담감이 많이 줄어든거 같아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작압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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