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감정의발견 (8)
잡동사니
안녕하세요. yeTi 입니다.오늘은 감정의 발견 을 읽고 예일대학교 만든 How We Feel 이라는 어플을 한 달 반정도 쓰면서 감정에 대해 인식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변화를 감지하라 (feat. 메타 모먼트)이주 전부터 How We Feel 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정의 발견 제10장 학교에서의 감정 을 읽다가 동기부여를 받은 다발말(문단)을 인용합니다.예일 대학교에 시범적으로 몇 가지 SEL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200명 이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연구 결과 SEL 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와 탈진을 덜 겪었다. 자기 연민과 자기 감정 수용 정도가 높아졌고 여섯 주 후에는 학교 활동 참여도도 높아졌다. SEL을 도입한 그룹에는 무드 미터 앱을 전달해 네 주 동안 하루에..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은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 읽은 총평을 기록으로 남깁니다.메타 모먼트약 다섯 달 이라는 시간 동안 ’감정의 발견‘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책을 읽는 기간 동안 개인적인 사건들과 얽혀서 스스로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았고 각각의 사건들을 바라보고 풀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책을 읽기 전에는 감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공감이라는 능력이 커질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모두 읽은 지금은 감정을 안다는 것은 메타 모먼트를 가지는 활동으로 메타 인지를 보다 잘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메타 모먼트라는 방법을 개발했다. 간단히 말하면 일시 정지이다. 메타 모먼트에는 급브레이크를 밟고 그 시간에서 벗어나는 것까지도 포함된다. '메..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 제3부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감정 기술 적용법 의 제10장 학교에서의 감정 를 읽으며 느낀 감정 과학자라는 것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개요아이들이 잘 자라길 바란다면 교사부터 살펴야 한다. 는 말이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의 관리 의무를 온전히 교사에게만 지우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구성원으로써 교사도 관리받아야 지속가능한 힘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교사도 교육을 받아야 공감할 수 있다.요즘 첫째 아들의 학교 문제를 겪으면서 학교에서 학생간의 관계를 제대로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마침 마크 브래킷 또한 학교도 판단을 함에 있어서 혼동이 있다는 것을 말해줘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라..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 제3부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감정 기술 적용법 의 제9장 가정에서의 감정 를 읽으며 느낀 감정 과학자라는 것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부모가 감정을 능숙하게 다루면 아이들도 자연스레 따라 배운다협력적 조절 부분을 보면서 부모와 자식 관계에서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데 그 전략의 원천은 결국 부모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부모로써의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실천적인 예를 보며 상황을 대응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어린아이들에게는 기분 전환 전략도 이에 해당한다. "속상하구나. 쟤가 네 장난감 가져가서 화났어? 그러면 이 장난감 갖고 같이 놀자." - p.250아이 스스로 감..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 제2부 감정을 다루는 다섯 가지 기술 의 제7장 감정 표현하기 를 읽으며 느낀 감정 과학자라는 것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감정에 대해 침묵하면 고통이 끊임없이 반복된다저의 과거를 표현하는 다발말을 만났습니다. 나는 이런 질문들로 자신을 괴롭혔다. '내가 털어놓으면 그 애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어? 화내거나 실망하지 않을까? 나를 비난하거나 무시하고 나한테 망신을 주지 않을까? 어떤 이유에서였든 간에 나는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감정을 털어놓지 않았고, 마음속에 꼭꼭 숨겨진 감정은 자기 의심, 낮은 자존감, 극단적인 외로움으로 이어졌다. 그러다 감정이 끓어오르면 어디를 향하는지 모를 격렬한 분노가 일었다. ..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 제2부 감정을 다루는 다섯 가지 기술 의 제4장 감정 인식하기 를 읽으며 느낀 감정 과학자라는 것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개요지금 기분이 어떤가? 핵심 상태에 대한 이야기다. - p.105제가 지금까지 답한 내용들은 분석이 들어갔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지금 핵심 상태에 대한 이야기는 '불안하다.', '기대된다.', '하고싶다.', '아쉽다.' 이고, 신체적 징후는 차분한 것 같은데 가슴에 압박감이 있고 피곤합니다.이게 감정을 인식한 것일까요? 감정을 표현할 때 왜를 의도적으로 빼봤습니다.나의 '진짜' 감정을 바깥으로 꺼내기 어려운 이유저는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를 찾기 어려운 이유가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한 번도 배우지 못했..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도 지난 포스팅에 이어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을 읽은 느낌을 기록해보겠습니다.기분이 어떠한가?기분이 어떤가? - p.17저자가 물어봐주니 오늘 느낀 저의 감정을 말해보겠습니다.다른 파트의 하소연을 들어주느라 지쳤다.성과에 대한 말들이 오가서 피곤하다.좋아하는 일들이 뒷전이 되서 조바심이 난다.막연한 감정들을 글로 쓰니 인식이되서 그런지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개 글에 노골적인 단어들을 사용할 수 없어 자체적으로 모자이크를 하느라 덜 개운하기도 합니다.회상저자가 제가 욕망하던 말을 저자가 해줘서 공감이 됐습니다.어린 시절의 나는 누군가가 내게 저 질문을 해 주기를 바랐다. 질문을 던진 사람이 진심으로 내 대답을 궁금해하고 내가 털어놓는 이야기를 듣고 ..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은 함께 읽기의 책으로 선정된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의 머릿말을 읽고 느낀점을 기록해보고자 합니다.느낌책의 원제가 더 직관적이어서 마음에 듭니다. 이 책의 원제는 '감정 표현을 허락하라 (Permission to feel)이다. - p.6기존에 감정이라는 것을 대하는 태도에 빗대어 보면 감정을 발견하는 것보다 먼저 허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육아를 하면서 가지게된 경험은 어른들의 태도가 아이들에게 전해진다는 것이었는데요. 저자가 동일한 말을해서 공감했고 아이들이 억눌릴 수 있다는 말에도 공감했습니다. 감정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아이들에게 전해진다. 아이들은 부모이자 교사인 우리를 롤 모델로 삼아 영향을 받으며 배워 가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받은 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