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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 오늘은 안영회 대표님의 기술은 쓰임새(use case)에 따라 고르고 조합한다 를 읽고 연관된 생각에 대해 기록으로 남깁니다. 인상 안영회 대표님의 기술은 쓰임새(use case)에 따라 고르고 조합한다 를 보면서 아래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오픈소스를 일종의 협업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대한 변화로 보지 않고 여전히 솔루션(해결책)으로만 보면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기술은 사회적 맥락속에서의 쓰임새를 중심으로 살펴야 한다. 의미론적으로 굉장히 옳다고 생각하여 생각의 주제로 잡아봤지만 막상 의미를 파악하고자하니 그 뜻을 파악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픈소스 문장들을 다시 곱씹어 보니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오픈소스를 사용한다는 것은 해당 커뮤니티에 조인한..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 오늘은 검수하는 문화와 이로인해 변화한 설계의 목적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계기 안영회 대표님의 폭포수 방식 설계는 기술 부채를 남긴다 라는 글을 몇번을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회 초년생부터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던, 왜 그런 개발 환경을 가지게 됐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궁금증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는 표현을 발견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 아니라 검수를 위한 결과물로 쓰이기에 그들의 표기법은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검수 단계에서 계약서에 합의한 금액 지불이 적절한가 하는 문제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검수 검수 라는 행위는 발주처 입장에서 목표한 제품을 수행 업체가 제공하였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이고, 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