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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 제2부 감정을 다루는 다섯 가지 기술 의 제6장 감정에 이름 붙이기 를 읽으며 느낀 감정 과학자라는 것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개요저자인 마크 브래킷이 도입부에서 감정 표현을 못한다는 예시를 드는데 적절한 상황인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청중과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참석자가 자신의 감정을 한두 마디 이상으로 표현하기 어려워했다. 평소처럼 "괜찮아요".", "좋아요."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 p.152 예를 들어, 자신이 불안하다는 감정을 인식하고 있었더라도 세미나에서 공통적으로 물어보는 질문에 '불안해요!' 라고 큰 소리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름 붙이기가 중요하..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 제2부 감정을 다루는 다섯 가지 기술 의 제5장 감정 이해하기 를 읽으며 느낀 감정 과학자라는 것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감정 과학자란 감정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하는 책임을 가진다.저자인 마크 브래킷은 당연하게 추정한 감정이 자기 중심적으로 짐작한 것이기 때문에 감정 과학자라고 부를 수 없다고 말하는데 저 스스로도 뜨끔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사연을 읽고는 '그런 기분이 들었겠지'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감정 심판자의 행태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이 사연으로 역할극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물었다. 대부분 분노, 실망, 속상함, 창피함이라고 대답했다. 충분히 타당한 추정이지만 단순한 추측일 뿐이다. 이야기를 들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