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험 (2)
잡동사니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 오늘은 안영회 대표님의 기술은 쓰임새(use case)에 따라 고르고 조합한다 를 읽고 연관된 생각에 대해 기록으로 남깁니다. 인상 안영회 대표님의 기술은 쓰임새(use case)에 따라 고르고 조합한다 를 보면서 아래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오픈소스를 일종의 협업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대한 변화로 보지 않고 여전히 솔루션(해결책)으로만 보면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기술은 사회적 맥락속에서의 쓰임새를 중심으로 살펴야 한다. 의미론적으로 굉장히 옳다고 생각하여 생각의 주제로 잡아봤지만 막상 의미를 파악하고자하니 그 뜻을 파악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픈소스 문장들을 다시 곱씹어 보니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오픈소스를 사용한다는 것은 해당 커뮤니티에 조인한..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 오늘은 개발자로써 느낀 시야와 이어진 통찰 그리고 업(業)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계기 12월 초에 안영회 대표님을 뵙고 대화를 하던 중 대기업에 가고 싶은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듣고 계시던 대표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 주셨습니다. 시야의 문제네요. 당시에 저는 증명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는데 시야를 언급하셔서 내가 설명을 잘못하고 있었나? 라는 생각을 하며 의도가 정확히 전달된거 같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시야 라는 단어가 머리속에 멤돌며 정리를 해야할것만 같은 찜찜한 기분을 만들어내곤 했습니다. 대기업에 가고싶은 이유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어느 정도 트래픽을 버티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