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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개발자의 커리어 회고

yeTi 2022. 5. 23. 14:13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
오늘은 스스로의 커리어에 대한 회고를 남기고자 합니다.

SI 소기업

저의 인생 모토중 하나입니다.

매 순간 성실하되 결과에는 연연하지 말자.

그러면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커 어릴때부터 장래희망은 막연한 기술자 였습니다.

그렇게 첫 직장으로 나를 받아주는 작은 규모의 SI 기업을 선택하게 되었고

6년의 시간을 사업을 제안하고 수주하는 것에 치우져있는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개발자에 대한 회의감과 어떻게 성장해야할지를 모르는 방황의 시간속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E-Commerce 로의 도전

이후 2017년 배민의 폭풍 성장으로 기술블로그, Tech 기업 이라는 키워드를 접하게 되었고

해당 키워드로 정보를 접하다보니 개발자의 이상향적인 환경이라는 것을 느껴서 직업적 이상향으로 설정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쌍인 경력에 비해 기술적 성장은 없었기에 내노라하는 기업에 서류초자 통과되기 어려웠고, 이커머스를 시작하는 기업의 구성원으로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 팀의 풍파CEO의 이상향에 동참하다보니 다양한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하다가 현재 한국형 SNS의 개발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잡다

그렇게 바라던 스킬셋으로 업무를 진행하니 흥미적인 만족도는 올라갔지만

실제 서비스의 오픈 및 운영 / 팀원간 지식의 공유 에 대해서 채워지지 않는 욕구가 존재했습니다.

  • 팀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팀장 및 공감하는 팀원
  • 기획이 요구하는 기능이나 더 많은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한 챌린지들
  •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팀원들
  • 실제 사용자들이 전하는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들

그래서 위와 같은 욕구를 채울 수 있는 회사들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결론적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Tech 기업 이나 실리콘밸리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결론적으로 SendBird, Google Korea, 몰로코, 두나무, 당근 마켓, 토스, 야놀자 에 꾸준히 지원해보는것을 직업적 목표로 가지고 스스로를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위의 회사들로 좁히게 된 과정을 기술합니다.

네카라쿠배 당토직야

  • 네이버 : 네일베라 탈락
  • 카카오 : 플랫폼으로 소매시장 장악으로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큼
  • 라인 : 일본기업
  • 쿠팡 : 노동권에 대한 이슈가 많음
  • 배민 : 플랫폼으로 배달물가를 높임
  • 당근마켓
    • 서버 개발자 - 당근페이 서비스 (Java / Kotlin)
    • 서버 개발자 - 당근페이 플랫폼 (Java / Kotlin)
  • 토스
    • Core Banking Developer (Platform)
    • Server Developer (Platform)
  • 직방 : 부동산기반이라 안정성이 떨어짐
  • 야놀자 (클라우드, Tech)
    • 야놀자Tech(R&D) [플랫폼유닛] 백엔드 개발자

몰두센

FAANG

  • Facebook : 광고기반 수익을 접고 Meta로 변경하여 Metaverse 생태계를 구성하려고 함
  • Apple
  • Amazon : AWS는 팀원간 화합보다 경쟁을 원하는 회사라고 함
  • Netflix : 내부 정치 이슈로 회사가 흔들리고 있다고함
  • Google

MANTA

  • Microsoft
  • Apple
  • Nvidia
  • Tesla
  • Alphabet : 구글의 지주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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