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7 (6)
잡동사니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 제1부 우리에게는 감정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PERMISSION TO FEEL) 의 제3장 감정 과학자가 되는 법 를 읽으며 느낀 감정 과학자라는 것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개요박문호 박사님의 영상을 보면서 뇌의 활동이 온전히 뇌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소화기관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낀 적이 있는데, 마크 브레킷도 지능과 감정이 독립적이지 않다고 말해서 어떤 연결성을 가지는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뜨거운 지능이란 감정적인 지능을, 차가운 지능은 물론 이성적인 지능을 가리킨다. 두 지능이 각각 따로 작동하지는 않는다. - p.76우리는 생각보다 감정에 더 많이 휘둘린다.우리의 감정은 굉장히 찰나의 순간에 바뀌기도하..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 제1부 우리에게는 감정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PERMISSION TO FEEL) 의 제2장 감정은 정보이다. (Emotions are information) 를 읽으며 느낀 감정emotions이라는 것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기분이 어떤가?HOW ARE YOU FEELING?오늘의 기분은 이렇습니다.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나해서 뿌듯하다.아내가 사업자등록을 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만남의 기회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다.사내 LLM PoC가 스스로 유의미한 결과가 보여 재미있다.역시나 기분을 알아차리는 일은 스스로를 인식하는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마크 브래킷은 감정emotions이 계속 흐른다는 표현을 ..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은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 제1부 우리에게는 감정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PERMISSION TO FEEL) 의 제2장 감정은 정보이다. (Emotions are information) 를 읽으며 발견한 감각, 느낌, 기분, 감정과 sense, mood, feeling, emotion의 미묘한 차이점을 묻따풀해보려고 합니다.계기당연하게도 번역본을 사서 자연스럽게 읽는 가운데 원서는 감정은 정보이다.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원서를 찾아봤습니다.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감정은 정보이다. (Emotions are information)충격을 받은 이유는 번역서에는 "이것이 바로 '감정'(feeling)이다. - p.41" 라고 표현되어 있다보니 한국말의 감정을 영국말..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은 아들에게 현재 상황을 인지시키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인지시키는 과정에서 생각의 차림과 연결되어 이를 풀어보고자 합니다.상태가 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첫째 아들이 일상 생활에 문제가 있어 이를 교정해주고자 행동을 고치기 위한 말을 많이 전달해주었습니다.그러나 아들의 상태가 변하지 않아 문제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아들과 대화를 해보면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잘못 행동하기 있는지 아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가정의 큰 일로 다가왔습니다.어떻게하면 아들의 생각을 행동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다가 대체 뭐가 문제야 에서 봤던 미국 인디언들의 모카신 바꿔 신고 걷기 를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우리는 한쪽이 다른 쪽과 동일하게 아픔을..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도 지난 포스팅에 이어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을 읽은 느낌을 기록해보겠습니다.기분이 어떠한가?기분이 어떤가? - p.17저자가 물어봐주니 오늘 느낀 저의 감정을 말해보겠습니다.다른 파트의 하소연을 들어주느라 지쳤다.성과에 대한 말들이 오가서 피곤하다.좋아하는 일들이 뒷전이 되서 조바심이 난다.막연한 감정들을 글로 쓰니 인식이되서 그런지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개 글에 노골적인 단어들을 사용할 수 없어 자체적으로 모자이크를 하느라 덜 개운하기도 합니다.회상저자가 제가 욕망하던 말을 저자가 해줘서 공감이 됐습니다.어린 시절의 나는 누군가가 내게 저 질문을 해 주기를 바랐다. 질문을 던진 사람이 진심으로 내 대답을 궁금해하고 내가 털어놓는 이야기를 듣고 ..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은 함께 읽기의 책으로 선정된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의 머릿말을 읽고 느낀점을 기록해보고자 합니다.느낌책의 원제가 더 직관적이어서 마음에 듭니다. 이 책의 원제는 '감정 표현을 허락하라 (Permission to feel)이다. - p.6기존에 감정이라는 것을 대하는 태도에 빗대어 보면 감정을 발견하는 것보다 먼저 허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육아를 하면서 가지게된 경험은 어른들의 태도가 아이들에게 전해진다는 것이었는데요. 저자가 동일한 말을해서 공감했고 아이들이 억눌릴 수 있다는 말에도 공감했습니다. 감정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아이들에게 전해진다. 아이들은 부모이자 교사인 우리를 롤 모델로 삼아 영향을 받으며 배워 가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받은 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