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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마크 브래킷의 감정의 발견 제1부 우리에게는 감정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PERMISSION TO FEEL) 의 제3장 감정 과학자가 되는 법 를 읽으며 느낀 감정 과학자라는 것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개요박문호 박사님의 영상을 보면서 뇌의 활동이 온전히 뇌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소화기관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낀 적이 있는데, 마크 브레킷도 지능과 감정이 독립적이지 않다고 말해서 어떤 연결성을 가지는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뜨거운 지능이란 감정적인 지능을, 차가운 지능은 물론 이성적인 지능을 가리킨다. 두 지능이 각각 따로 작동하지는 않는다. - p.76우리는 생각보다 감정에 더 많이 휘둘린다.우리의 감정은 굉장히 찰나의 순간에 바뀌기도하..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은 최봉영 선생님의 사람이 말로 생각을 펼치는 일 - 오인 것과 쪽인 것, 그것이 문제로다, 최 봉 영(2024.06.14) 의 1장 사람이 무엇을 알아보는 일 을 읽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무슨 것을 말하는 순간 세상을 인식하기 시작한다.신기하게도 사람은 무엇을 인식하는 순간 그 대상을 인식하기 시작합니다.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에는 많은 정보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무수한 정보를 거르지 않고 인식한다면 아마도 정신병에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우리는 우리의 관심사 내에서 현실을 인식합니다.그 현실을 인식하는 시작이 무엇=무슨 것 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나아가 무엇=무슨 것 을 말하면 내가 알고 있는 것들 중에 적합한 말을 떠올립니다.예를 들어, 누군가에..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오늘은 안영회 대표님께서 포스팅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은 모델링을 왜 하게 되는가?를 읽고 느낀 점들을 빠르게 기록하고자 합니다.나에게 모델링이란?모델링이라는 것에 잣대가 생긴 때는 조영호님의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를 읽은 시점이었습니다. 후기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독서 후기 (feat. OOP)책을 읽고 감명깊게 다가왔던 부분은 모델링을 하는 이유는 추상화를 하기 위함이고, 추상화를 하는 이유는 인지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인지 과부하는 왜 줄여야 할까요?인간의 인지 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실의 모든 정보를 생각으로써 한 번에 담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말이라는 개념에 의미를 담아 추상적으로 정보를 주고 받고 있고, 이러한 활동을 모델링이라는..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 오늘은 저를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을 접하여 이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바탕 지난(1/24) 함께 읽기(한국말 말차림법) 에서 안영회 대표님께서 표현해주신 알음기분이 저는 표현하는 또 다른 낱말이라는 생각이 들어 글로 풀어보게 되었습니다. 알음기분 임자가 는 것을 알게 되는 일이 일어 날 때 생기는 기분 - 알음기분, 정성 그리고 15분의 소통 이상합니다. 한국말을 차리고 있을 뿐인데 저라는 존재의 정의가 명확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습니다. 첫 번째 단어는 속말이었고, 두 번째 단어는 알음기분입니다. 인생에서 저를 가장 잘 표현해줬던 첫 개념은 Quite - 수전 케인 이었고, 두 번째 개념은 MBTI(INTJ) 입니다. 그리고 현재 속말과 알음기분은 보다 본질적인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