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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 오늘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회고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2023년은 계획에 없던 일들의 연속이었던거 같습니다. (계획은 개나 줘버려라 를 느낀 순간입니다.) 계획에 없던 급여가 밀리는 일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되었고, 계획에 없던 이직을 하고, 개발자로써 다시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볼 수 있었고, 계획에 없던 리더라는 자리에 다시 도전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획에 없던 일들의 연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며 나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나는 그 순간에 최선extreme을 다할 뿐인데, 주변 사람들의 좋은 에너지가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의 바람이 나에게 닿다.) 2023년의 목표였던 것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업체 입사 공감할 수 있..
안녕하세요. yeTi입니다. 오늘은 2022년을 마무리하며 회고를 하려고 합니다. 돌아보며 개발자 커리어를 가져오면서 가장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면서 보낸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더욱이 내면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협업적인 측면이나 기술적인 측면이나 서비스적인 측면 등등 많은 부분에서 검증해보고 피드백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고무적이었던 부분은 그 동안 목말라있던 초기 개발부터 서비스 오픈 그리고 운영(DevOps)에 이르기까지 개발자로써의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안영회 대표님, 유영모님과 인연이 닿아 그 동안 고민하던 것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의미있는 한해였고 내면적으로나 개발자적으로 시야를 넓힐 수..